이 때 아이언이 “정말 죄송한데 화장실 좀 갔다오겠다”고 하자 정상수는 “이 XXX아. 지금이 화장실 갈 때냐”라고 다시 욕설을 퍼부었다.
기리보이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금만 (술) 더 먹었으면 칠 뻔했다. 꼰대 같다”고 했고, 아이언은 “다시는 (정상수와) 술을 안 먹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상수는 22일 오후 11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인도에서 A 씨와 B 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정상수가 A 씨의 여자친구에게 만나자고 문자를 보낸 것이 화근이 됐고, 이를 알고 따진 A 씨와 다툼을 말린 B 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수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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