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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지효母 “송지효, 주량 무시무시…안 씻고 자” 폭탄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4 11:01
2018년 3월 24일 11시 01분
입력
2018-03-24 10:58
2018년 3월 24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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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송지효의 어머니가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배우 송지효가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에서 어머니와의 전화 연결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송지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어머니가 평소 '미우새'를 즐겨 본다며 녹화 도중 전화를 걸었다.
송지효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전화 연결에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여자는 '미우새' 안 하냐"며 딸 송지효를 '미우새'로 추천하는가 하면, 무시무시한 주량과 촬영을 하고 귀가한 후 씻지도 않고 소파에서 자는 습관 등 매서운 폭로를 쏟아냈다.
이에 놀란 송지효는 "왜 갑자기 폭탄 발언을 해, 엄마!"라고 다급하게 말을 잘랐다.
또 송지효 어머니는 '미우새' 아들 중 눈여겨봤던 사윗감이 있다고 밝혀 '母(모)벤져스'를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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