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 “빨리 얘기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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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25일 16시 16분


개그맨 배동성(53)의 딸 배수진(23)이 뮤지컬배우 임현준(30)과 다음달 결혼한다.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배수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원래 2019년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을 일찍 주셔서 2018년에 결혼하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수진은 “아기가 생기고 결혼을 빨리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였다”며 “빨리 얘기하고 싶었는데 그 기회가 없었다”고 전했다.

임현준 역시 SNS에 “저희 결혼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4월 14일. 신랑 임현준 신부 배수진”이라고 글을 올렸다.

배수진은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2016년 EBS ‘리얼극장 행복’에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했다. 현재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뮤지컬배우 임현준은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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