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곽도원 측 “극단 후배들이 금품 요구”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3월 26일 06시 57분


배우 곽도원. 스포츠동아DB
배우 곽도원. 스포츠동아DB
배우 곽도원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의 임사라 대표가 곽도원이 이윤택 고소인단 일부에게 금품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임사라 대표는 24일 SNS에 “곽 배우가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이윤택 고소인단 중 4명)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힘들다, 도와달라는 내용이었다. 물론 선배로서 도울 수 있다. 돕고 싶었다”면서 “그분들 입에서 나온 말들은 참 당혹스러웠다. ‘곽도원이 연희단 출신 중에 제일 잘나가지 않냐, 다 같이 살아야지, 우리가 살려줄게’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이어 “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곽도원에게 피해자 17명 중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건 우리 넷뿐이니 우리한테만 돈을 주면 된다, 알려주는 계좌로 돈을 보내라고 했다더군요. 더 이상 듣고 있을 수가 없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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