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KBS2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한 김범은 같은해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김범은 코믹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특히 김범은 데뷔 초부터 CF 스타로 등극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는 ‘KFT’(2006), ‘크라운 빅파이’(2007), ‘닌텐도 Will’(2009), ‘LG 텔레콤 OZ’(2009) 등의 광고를 찍었다.
또한 김범은 드라마 ‘에덴의 동쪽’(2008~2009), ‘꽃보다 남자’(2009), ‘드림’(2009),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2010),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불의 여신 정이’(2013), ‘신분을 숨겨라’(2015), ‘미세스캅2’(2016) 등에서 출연했다.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2008), ‘비상’(2009), ‘중생연인’(2015), ‘나를 사랑한다면’(2015)에서도 열연했다.
최근에는 지난달에 개봉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천무’ 역을 맡았다.
한편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연서와 김범은 최근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에 대해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연서와 김범이 3월 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열애 중인 게 사실”이라며 “교제 초반이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