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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인생술집’ 이채영 “여자는 10분 늦게? NO, 미리 가라”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30 08:34
2018년 3월 30일 08시 34분
입력
2018-03-30 08:25
2018년 3월 30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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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배우 이채영이 연인을 사로잡는 비법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tvN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출연 중인 이채영, 이유비, 데프콘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희철은 “이채영이 연애 조언을 이유비에게 그렇게 해준다던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유비는 “평소 후드 티셔츠에 청바지 입는 걸 좋아하는데, 채영 언니가 ‘그러니까 네가 남자친구가 없지. 셔츠를 입어야지’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이채영은 “오래 알던 사이가 아닌 이상, 외형적인 부분에 있어서 호기심을 갖을 수 있다”면서 “깔끔하면서도 섹시한 옷이 좋고, 셔츠 단추는 두 개정도 푸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여자는 10분정도 늦게 온다고 하는데, 미리 와서 앉아 있는 게 좋다”며 “미리 와서 어느 자리에 앉아야 자기 얼굴이 예쁜 지 거울로 체크하고 앉아야 한다”고 말했다.
메이크업에 대해서는 “포인트를 줘야한다. 입술을 예쁜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교감을 하려면 상대 눈을 봐야하니까 눈은 너무 과하게 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채영은 또 “가방 안에 립스틱, 거울, 치크(볼 터치하는 메이크업 도구)를 넣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술을 먹으면 상대도 취하고 저도 술기운이 오르면 화장실 가서 치크를 한번만 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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