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협력 기원 남북 예술인들의 합동공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가 3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각)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2시간30분간 성황리에 열렸다.
맨 위 사진은 이선희와 최진희, 레드벨벳 등 남측 여가수들과 북측 여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고 있는 모습.
▲ 1층과 2층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조용필의 무대에 눈을 떼지 못했다.
▲ 화려한 무늬의 한복을 입고 공연을 관람하는 북측 관람객들.
▲ 강산에는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으로 시작하는 ‘라구요’를 부른 뒤 “(실향민인)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난다”며 눈물을 닦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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