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는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 녹화에서 시대별 워킹 변천사를 선보이는 등 모델로서 활동했던 그간의 이야기를 밝혔다.
특히 이날 장윤주는 모델치고 작은 171cm의 신장 때문에 겪었던 콤플렉스를 언급하며 “당시 다른 모델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작은 키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키가 작아서 그 시대가 원하는 모델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남들은 6개월에서 1년을 준비했다면 나는 2년 반을 준비했다. ‘너는 (모델로서)가망없다’는 소리도 들었다”고 전했다.
장윤주는 ‘작은 키’ 모델로 유명하다. 장윤주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함께 활동했던 다른 모델과 비교해도 장윤주의 키는 작은 키에 속한다.
장윤주와 함께 1세대 모델로 불리는 송경아는 179.5cm, 모델 한혜진은 177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모델 혜박은 178cm, 이현이는 177cm 등 대부분 175cm 이상이다.
모델로서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국내 톱모델이 된 장윤주는 자신의 키와 관련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단신 모델 지망생들에게 제가 ‘꿈’이 됐다. 획일적인 롤보다 모델 스스로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저 외에도 여러 색깔의 모델들이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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