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이찬오, 김새롬과 이혼 전 ‘결혼 서두르지 않았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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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5일 13시 19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방송인 홍석천이 셰프 이찬오가 방송인 김새롬과 이혼 전 자신에게 고민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홍석천은 "이찬오가 김새롬과 생각하는 것들이 조금 다르다. 약간 성격이 김새롬과 안 맞았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오가 내게 '결혼을 서두르지 않았나'라고 고민한 적 있다. 저랑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같이 했는데 따로 이야기하고 싶다고 하더라. '새롬이와 잘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며 생각과 다른 결혼 생활을 고민하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배우 이화선은 이찬오 셰프에 대해선 "결혼 전에 친했었는데 그때는 스킨십이나 뭔가 연애라는 부분에 대해 프리하다고 느끼고는 있었다. 한국에서도 외국인들과 어울리는 걸 즐겼다. 한국 사회에서 적응하는 걸 힘들어했다"라고 말했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4개월의 열애 끝에 2015년 8월에 결혼했지만, 2016년 12월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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