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욱, 돌연 활동 중단…전 소속사 관계자 “개인적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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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5일 19시 09분


사진=이승욱 소셜미디어
사진=이승욱 소셜미디어
영화 ‘곤지암’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이승욱이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적 사정 때문에 일반인으로 살아가길 바랐다”고 밝혔다.

5일 OSEN에 따르면, 영화 관계자들은 이승욱이 화제의 공포영화 ‘곤지암’ 출연이 ‘자신의 배우활동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승욱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이승욱이 갑자기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은 아니다. 영화 ‘곤지암’ 촬영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배우 생활을 그만두고 일반인으로 살아가길 바랐다”며 밝혔다.

이어 “안 좋은 문제가 있거나 건강상의 이유는 절대 아니다. 소속사에서도 계약이 남아 있으나 배우 뜻과 선택을 존중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승욱은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곤지암’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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