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의상을 입고 재미있게 촬영한 표지 3종 세트”라며 “어떤 표지가 마음에 드나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에디션의 2018년 봄·여름호 표지 3종으로,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우수에 젖은 눈빛과 제임스 딘처럼 반항기 있는 모습, 한쪽 눈을 가린 장난스러운 표정까지 다채로운 삼색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세 종류의 셔츠로 남성 셔츠 스타일링의 정석도 보여줬다. 그는 물에 젖은 화이트 셔츠와 서스펜더로 부드러운 분위기의 남성적인 섹시미를 발산했으며, 다른 버전의 표지 화보에서는 선 굵은 블랙 스트라이프 셔츠에 진 팬츠를 입고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었다. 세번째 표지 화보에서는 깔끔한 화이트 이너와 스트라이프 셔츠로 댄디하면서 젠틀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화보를 접한 팬들은 “심멎” “그만 멋있길” “우리랑은 다른 세계에서 오신 것 같아요” “조만간 제 심장 없어질듯” “눈빛 미쳤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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