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진과 열애설’ 조현아, 어반자카파 홍일점…데뷔 9년차 음색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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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8일 13시 01분


사진=조현아 소셜미디어
사진=조현아 소셜미디어
4인조 보이그룹 마이네임 멤버 채진(23)과 열애설에 휩싸인 조현아(29)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이다.

1989년생인 조현아는 3인조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메인보컬이다. 그는 남성 멤버 권순일, 박용인과 2009년 EP앨범 ‘커피를 마시고’ 발매를 통해 데뷔했다.

‘어반자카파’는 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시 같은 가사가 돋보이는 음원들을 발표해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다. 히트곡으로는 ‘혼자’, ‘소원’, ‘봄을 그리다’, ‘코 끝에 겨울’, ‘널 사랑하지 않아’,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이 있다.

특히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조현아는 중저음을 오가며 다양한 음색을 소화해 ‘음색천재’로 불리기도 한다.

조현아는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그는 Mnet ‘봄여름가을겨울의 숲’, MBC MUSIC ‘데이트 인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아날로그 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에는 최근 조현아와 채진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보면, 조현아와 채진은 장난을 치고 있다. 문제는 두 사람의 포즈였다. 영상 속 조현아와 채진은 다소 민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조현아와 채진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조현아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조현아와 채진은 친한 사이일 뿐이다. KBS2 ‘더유닛’을 통해 다들 친해졌고, 함께 만난 것뿐인데 이런 식으로 영상이 유출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앞서 조현아와 채진은 지난 2월 종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각각 ‘멘토’와 ‘참가자’로 출연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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