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수영장 딸린 3층 호화 관사 공개…양세형 “기가 막혀”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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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9일 09시 15분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의 호화로운 관사가 공개됐다.

박항서 감독은 8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자신이 베트남 현지에서 거주 중인 관사를 소개했다.

야외 수영장이 딸린 박항서 감독의 3층짜리 관사를 본 양세형은 “기가 막히다”며 시종일관 감탄했다.

박항서 감독의 관사 1층 거실은 모던하면서도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를 본 이승기는 “너무 좋다”며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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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의 관사 3층에는 주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테라스가 있었다. 박 감독은 “테라스에서 바비큐도 구워먹는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 구워본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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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사부일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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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박항서 감독이 쓰는 아늑한 침실이 있었다. 박 감독은 침실을 소개하며 “하나 좋은 점이 있다. 침실에서 훈련장이 한눈에 보인다. (상대팀이) 원정 시합을 오면 상대팀을 분석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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