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부탁’ 윤찬영, 송윤아 아들이어…이번엔 ‘임수정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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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12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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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당신의 부탁’에 출연하는 배우 윤찬영(17)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찬영은 2013년 MBC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tvN ‘몬스타’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4년 MBC ‘마마’에선 배우 송윤아의 아들 한그루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이후 SBS ‘육룡이 나르샤’(2015) 변요한 아역, tvN ‘풍선껌’(2015) 이동욱 아역, MBC ‘불어라 미풍아’(2016) 손호준 아역, SBS ‘의문의 일승’(2017) 윤균상 아역 등을 맡으며 대세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윤찬영은 스크린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소녀괴담’(2014), ‘맨홀’(2014), ‘중2라도 괜찮아’(2017) 등에 출연했다.

19일 개봉하는 영화 ‘당신의 부탁’에서는 배우 인생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은 임수정과 모자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신의 부탁’ 이동은 감독은 윤찬영에 대해 “아직 어린 나이지만 카메라 앞에만 서면 나오는 그 특유의 아우라 깊은 눈빛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가 되는 배우”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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