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영화를 볼 때면 늘 드는 생각. 영화 속 영웅들, 진짜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마블이 10년간 지속될 수 있던 힘은 용기와 인류를 향한 사랑, 힘과 지식은 물론 센스까지 갖춘 영웅들에 있다. 출신도, 직업도, 능력도, 성격도 제각각이라 더 매력적인 마블 10대 영웅을 살폈다.
● 아이언맨
본명: 토니 스타크 탄생: 1963년 3월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 직업: 스타크산업 대표 무기: 직접 발명한 갑옷 형태의 아이언맨 수트. 늘 수트 개발에 집착 성격: 한때 알코올 중독자. 쾌활하고 밝지만 내면의 아픔을 지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캡틴 아메리카
본명: 스티븐 스티브 로저스 탄생: 1941년 3월. 2차 대전 당시 슈퍼군인 테스트로 선발 직업: 전직 군인, 수십 년간 냉동된 상태였다가 눈뜸 무기: 아다만티움과 비브라늄 합금으로 만든 방패, 전투용 모터사이클 성격: 절대적인 도덕성과 애국심. 투철한 희생정신
배우: 크리스 에반스
● 토르
본명: 토르 오딘손 탄생: 1962년 8월 ‘저니 인투 미스터리’ 직업: 신의 세계 아스가르드의 후계자, 천둥의 신 무기: 신비의 우르 금속으로 만든 망치 성격: 앞뒤 가리지 않는 불같은 성격. 쉽게 흥분하고 쉽게 풀림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 헐크
본명: 로버트 브루스 배너 탄생: 1962년 5월 ‘인크레더블 헐크’ 직업: 핵물리학자 무기: 아드레날린의 급격한 분비에 의한 녹색의 막강한 체격 성격: 변신에 따른 야만성, 인격의 분리
배우: 마크 러팔로
● 호크아이
본명: 클린턴 프랜시스 클린트 바튼 탄생: 1964년 9월 ‘테일스 오브 서스펜스’ 직업: 교사, 서커스 단원 무기: 활. 서커스에서 익힌 탁월한 궁술실력 성격: 헌신적이고 믿음직. 아이언맨의 영향으로 범죄와 싸우기로 결심
배우: 제레미 레너
● 닥터 스트레인지
본명: 스티븐 빈센트 스트레인지 탄생: 1963년 7월 ‘스트레인지 테일스’ 직업: 전직 천재 외과의사, 현재 마법사이자 오컬트 전문가 무기: 공중부양 망토, 아가모토의 눈과 구술
성격: 티베트에서 7년간 정신 수양, 흔들리지 않는 혜안과 지도자 기질
● 블랙 위도우
본명: 나타샤 알리아노바 로마노바 탄생: 1964년 4월 ‘테일스 오브 서스펜스’ 직업: 스파이 무기: 위도우스 바이트 팔찌 성격: 친화력 뒤에 감춘 냉철함. 헐크와 나누는 묘한 기류
배우: 스칼렛 요한슨
● 블랙 팬서
본명: 티찰라 탄생: 1966년 ‘판타스틱 포’ 직업: 북아프리카 와칸다 왕국의 왕 무기: 블랙 팬서 수트, 왕국에 숨겨진 최강 희귀 금속 비브라늄 성격: 왕족다운 기품, 유럽과 미국 유학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애티튜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
● 스파이더맨
본명: 피터 벤자민 파커 탄생: 1962년 ‘어메이징 판타지’ 직업: 현재는 고등학생 무기: 거미줄 발사기 웹슈터, 거미줄 용액 성격: 좌충우돌 10대 소년. 아이언맨의 지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함
배우: 톰 홀랜드
● 앤트맨
본명: 스캇 에드워드 해리스 랭 탄생: 1979년 4월 ‘프리미어 마블’ 직업: 전자공학 전문가, 도둑 무기: 핌 입자 활용한 개미크기로 축소. 자신을 돕는 개미무리 성격: 뭘 해도 2% 부족한 실력. 허당 딸바보 배우: 폴 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