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백’ 박희순 “김민교 재밌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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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14일 16시 22분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박희순이 김민교와 연기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머니백’에 출연한 박희순, 김민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희순은 김민교와의 연기호흡을 묻는 질문에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저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번에 김민교는 희극적인 연기를 안하고 정극 연기를 했다. 동공연기도 안 했다”고 밝혀 또다시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민교는 “난 좋았다. 간질간질한 건 있더라. 몹시 참으면서 했다. 희극적인 것 같으면 재촬영했다”며 “저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머니백’은 돈가방 하나에 엮인 7명의 예측불가 추격전을 다룬 범죄 오락물이다. 12일 개봉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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