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정인선과 이이경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다만 두 사람이 시작하는 단계이니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인선과 이이경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고,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동반 출연했다.
정인선은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매직키드 마수리’ ‘대장금’ ‘빠스껫 볼’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영화 ‘살인의 추억’ ‘한공주’ 등에 출연했다.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 드라마 ‘학교 2013’ ‘너희들은 포위됐다’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