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시즌 1이 ‘13년의 토요일 스페셜 코멘터리’ 3부작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31일 시즌 1 종영을 한 후, 약 3주간 ‘13년의 토요일 스페셜 코멘터리를 방송했다.
13년의 토요일 스페셜 코멘터리 방송은 2005년 첫 방송부터 2018년 마지막까지 무한도전 추억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21일 방송된 3부에서는 ‘무한상사‘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등 ’무한도전‘의 대표 브랜드가 된 특집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방송 말미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제껏 말하지 못한 진심이 담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양세형은 “’무한도전‘에서 배운 거 잘 활용해서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다짐을 전했다.조세호는 자신의 2세에게 당당히 ’무한도전‘ 멤버였다고 말할 것이라며 뿌듯해 했다. 하하는 “마지막 순간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프로그램이 끝나고 보니까 제가 잘못했던 것들이 기억이 난다. 지나다니면 박수 좀 보내 달라”고 했다. 정준하는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죽을 때까지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꼭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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