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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만 41세’ 채정안, 봄기운 풍기며 ‘동안 미모’ 과시…누리꾼 “패완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23 18:12
2018년 4월 23일 18시 12분
입력
2018-04-23 17:31
2018년 4월 23일 17시 3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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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배우 채정안(41)이 동안 미모를 뽐냈다.
채정안은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슈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가졌으나 대학 근처에도 못 가본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채정안은 극중 최강석 변호사(장동건 분)의 법률 비서 역할을 맡았다.
채정안은 극중 역할에 대해 “똑똑한 최 변호사와 10년 동안 호흡을 맞춘 역할이라 자연스러워 보이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면서 “‘차도녀’의 이미지도 있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정안은 “(전작 ‘차도녀’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전에는 돈이 많았다면 지금은 바닥부터 성실하게 일하는 여자”라면서 “최 변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능동적인 면도 있다. 법률 용어도 생활처럼 자연스럽게 녹여내야 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채정안은 봄기운이 느껴지는 밝은 색상의 의상을 입고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언론사에 포착된 채정안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채정안 기사에 “채정안 언니 예뻐요(mini5so)”, “채정안 얼굴 크기(가 작다) ㄷㄷㄷ(slkj****)”, “패완얼(sshe****)” 등의 의견을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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