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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들려주고파”…크러쉬, 신보 ‘잊을만하면’ 예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26 12:56
2018년 4월 26일 12시 56분
입력
2018-04-26 12:53
2018년 4월 26일 1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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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인스타그램.
가수 크러쉬(Crush)가 팬들에게 컴백 인사를 전했다.
크러쉬는 지난 25일 공식 팬카페에 "굉장히 오랜만이죠?"라며 "저는 막바지 신곡 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준비한 것들이 굉장히 많아서 5월 3일에는 일단 새 출발 느낌으로 싱글 한 곡을 먼저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싱글 제목은 '잊을만하면'이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요즘 뜸해서 미안하다"라며 "작업해 놓은 노래가 정말 많은 만큼 빨리 다 들려주고 싶다. 계속 활동하고 발표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평소에도 팬들과 소통을 즐겨 하는 크러쉬는 새 싱글 발매에 앞서 직접 컴백 인사를 전하기로 결정했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신곡명을 공개하며 각별한 팬 사랑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어느 해보다 왕성한 활동 계획을 전한 만큼, 팬들과의 소통도 보다 더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크러쉬의 스물일곱 번째 생일인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 새 싱글 '잊을만하면'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내 편이 돼줘'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크러쉬 특유의 감성이 더욱 진하게 묻어난 곡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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