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사랑(40)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다리를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사랑은 귀국해 수술을 마쳤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은 26일 “김사랑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현지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21일 급거 귀국해 23일 수술을 받았다”면서 “수술은 잘됐다. 병원에서 2차 수술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김사랑이 많이 놀라고 충격을 받아 현재 최대한 안정을 취하면서 치료를 받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사랑이 맨홀에 빠져 부상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곧 사고 경위 등을 자세히 밝히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