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도전’ 류현진, 아내 배지현 내조 덕분?…“곰탕 등 직접 재료 공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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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28일 13시 43분


류현진-배지현.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류현진-배지현.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다저스)이 28일(이하 한국 시간) 4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의 아내 배지현(31)의 내조가 화제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최근 컨디션을 회복한 류현진은 지난 26일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현재 3승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를 통해 개인 4연승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배지현의 내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지현의 직장동료인 김선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지난 3월 열린 ‘2018 MBC플러스 채널 설명회’에서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을 하며 따뜻한 가정을 이룬 것이 류현진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배지현 아나운서가 류현진을 위해 꼬리곰탕, 찜닭, 강된장까지 직접 재료를 공수해 만들어주면서 내조에 힘쓰고 있다”며 배지현의 특급 내조를 밝힌 바 있다.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 사실을 함께 밝혔고, 지난 1월 5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4승에 도전중인 류현진의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MLB 코리아, 아프리카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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