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4일 만에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백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개봉 4일째인 28일 오전 9시20분 기준 ‘어벤져스3’가 총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4일째 3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총 관객 10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 ‘명량’(201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택시운전사’(2017) 이후 역대 4번째다.
앞서 ‘어벤져스3’는 2018년 최고 흥행작 ‘블랙 팬서’(설 연휴 개봉)의 개봉 첫 날 관객 수 63만 323명을 압도적으로 누르며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도 같이 갈아치운 데 이어 개봉 이틀 만에 157만 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기염을 토했다.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 슈퍼히어로 23명의 총 출동으로 개봉 전부터 전세계적 화제를 모았던 ‘어벤져스3’는 풍성한 볼거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의 호평까지 받고 있어 더욱 흥행에 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3’가 전작이자 마블 최초 천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누적관객수 1049만4999명)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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