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케이(One K) 글로벌 캠페인’ 조직위원회는 29일 “20여 명의 케이팝 가수가 참여하는 새로운 통일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해당 노래는 원 케이 글로벌 캠페인 총괄감독인 작곡가 김형석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만든 곡이다. 참여 가수는 엑소 백현, 방탄소년단 정국, 갓세븐 영재, 걸스데이 민아, 레드벨벳 웬디, 씨스타 출신 소유 등이다.
‘원 케이 글로벌 캠페인’은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고 세계인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 2015년 케이팝 스타들이 참여한 ‘원 드림 원 코리아’와 인순이가 부른 ‘하나의 꿈’, 2017년 국내외 음악인들이 참여한 ‘코리안 드림’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