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커플’ 신현수·조우리, 공개열애 4개월 만에 ‘남남’…왜?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4월 30일 14시 12분


사진=조우리·신현수 소셜미디어
사진=조우리·신현수 소셜미디어
배우 신현수(29)·조우리(26) 커플이 공개 열애 약 4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동아닷컴에 “본인 확인 결과 신현수와 조우리가 최근 결별했다”며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조우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조우리와 신현수가 결별한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이 연인에서 동료사이로 돌아갔다”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공개 열애 약 4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편 187cm의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신현수는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미스터쇼’,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 연극 ‘웨딩 판타지’ 등 무대에서 활약했다.

안방극장에는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청춘시대’, ‘세가지색 판타지 - 우주의 별이’, ‘군주-가면의 주인’, ‘청춘시대2’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의 막내 동생 서지호 역을 맡으면서 인기를 끌었다.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드라마부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키이스트 소속의 조우리는 2011년 드라마 ‘레알스쿨’로 데뷔한 뒤 ‘사랑도 돈이 되나요’ ‘드라마 스페셜 -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시리우스’, ‘일말의 순정’, ‘메디컬 탑팀’, ‘모던파머’, ‘딱 너 같은 딸’, ‘태양의 후예’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엔 ‘마녀의 법정’ 출연으로 주목받았다.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로 데뷔 초부터 ‘제2의 한효주’로 불린 조우리는 각종 CF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있다. 특히 조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리며 ‘모태미녀’임을 입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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