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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HOT5] 칸영화제 폐막작 상영 불가 위기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8-05-02 06:57
2018년 5월 2일 06시 57분
입력
2018-05-02 06:57
2018년 5월 2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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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사진제공|아마존 스튜디오
8일 개막하는 제71회 칸국제영화제가 폐막작을 상영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영화 제작자와 감독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상영을 금지해 달라는 법적 분쟁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문제의 폐막작은 테리 길리엄 감독의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로, 폐막식인 19일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영화의 법적 분쟁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히면서 법원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순수하게 예술적 관점에서 폐막작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영화의 폐막작 상영 여부는 7일 결정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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