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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출신 다희, 개인방송 BJ로 활동 시작…“노래가 하고 싶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02 19:48
2018년 5월 2일 19시 48분
입력
2018-05-02 19:36
2018년 5월 2일 1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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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희 인스타그램
그룹 글램 출신 다희(24·김시원)가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 BJ로 활동을 시작했다.
다희는 1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5월 1일 오후 8시부터 아프리카TV에서 첫방송을 시작하려 한다.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늘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다희는 이날 개인 첫 방송에서 “노래가 하고 싶었다”며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정식으로 개인 방송을 하게 됐다”며 개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다희는 방송을 진행하며 노래를 직접 부르고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 후 다희는 “정신없는 첫방송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서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2년 그룹 글램으로 데뷔한 다희는 배우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2015년 3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다희가 속했던 글램은 2015년 1월 해체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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