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은주, 머슬대회 비키니 부문 1위…‘명품 근육’ 분장 아닌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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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8일 10시 10분


사진=최은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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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은주(39)가 머슬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다.

최은주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ICN ASIAN NATURAL CHAMPIONSHIP)에 출전해 비키니 부문 1위, 비키니 엔젤 부문 1위, 피트니스 모델 부문 2위, 핏 모델 부문 2위 등에 올라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륻 달성했다.

이날 수상으로 최은주는 2019년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ICN 세계대회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 프로와 아마추어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최은주는 지난 4월 열린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에서 미즈 비키니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해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은주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자신의 이름을 캡쳐한 사진과 함께 “머슬대회 때마다 실검 1위하는 나란 여자”라며 통합 그랑프리 달성의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최은주의 수상 소식에 “복근을 보니 노력이 대단하네요”, “20대도 아닌데 전체 그랑프리까지. 대단해요”, “조폭마누라에서 귀엽게 나오셨는데 반갑네요”, “옛날에 진짜 좋아했는데…와 새 삶을 이리도 멋지게 살고 있었을 줄이야” 등이라며 최은주를 응원했다.

한편 최은주는 1996년 화장품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드라마 ‘허준’ ‘마녀유희’, 영화 ‘조폭마누라’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방과후 옥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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