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고독한 미식가’ 한국편 출연…요리 MC·먹방 경력 빛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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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8일 16시 06분


사진=성시경(스포츠동아)
사진=성시경(스포츠동아)
가수 성시경(39)이 일본 유명 먹방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 출연한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성시경과 배우 박정아는 일본 TV도쿄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7에 출연한다. 이에 대해 성시경 측 관계자는 “성시경이 전날 ‘고독한 미식가’ 한국편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들은 ‘고독한 미식가’의 한국 팬들은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마츠시게 유타카(이노가시라 고로 역)가 한국 서울에서 포착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을 보면, 그는 서울 용산구 보광동의 한 갈비 식당 앞에 서있으며, 스태프들은 그의 주변에서 촬영 장비를 들고 있다.

이에 누리꾼 다수는 ‘고독한 미식가’에서 한식 ‘먹방’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특히 성시경이 한국편 촬영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어떤 역할로 출연할 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시경은 신동엽과 2014년 9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Olive 요리 프로그램 ‘오늘 뭐 먹지’에 MC로 고정출연한 바 있다. 그는 유쾌한 진행과 깔끔한 요리 솜씨를 뽐내 시청자들의 칭찬을 받았다. 또한 완성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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