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가족과 소수의 지인 등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며 결혼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이로써 두 사람은 2015년 3월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2016년 4월 연인임을 선언하고 2년 만에 가정을 꾸리게 됐다. 강수지는 지난달 ‘불타는 청춘’에서 “예식은 하지 않고 가족끼리 밥을 먹고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개그맨 황현희(38)도 6월10일 13세 연하로 현재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연인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2개월 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