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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애리♥팝핀현준 부부 “고부갈등 전혀 없어…이상한 집에 살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10 09:43
2018년 5월 10일 09시 43분
입력
2018-05-10 09:24
2018년 5월 10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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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아침마당’
국안인 박애리(41)와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39·본명 남현준) 부부가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과시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당신의 어머니는 어떤 분이신가요?’를 주제로 박애리-팝핀현준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애리는 세상을 떠나신 친어머니를 언급하며 “하늘에 계신 어머니가 예쁨 받고 살라고 시어머니를 보내주신 것 같다”며 “시어머니는 저와 팝핀현준에게 남은 단 하나의 부모님이다. 어머니에게 최선을 다해 잘해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현재 어머니를 모시며 함께 살고 있다고 밝히면서 “고부갈등이라는 게 있어야 정상인데 우리 집은 어머니와 박애리의 사이가 너무 좋아서 싸우는 걸 본적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상한 집에서 살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국악인과 댄서 출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2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예슬 양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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