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 장천 절친 양재웅과 SNS 친구…열애설 입증 증거 ‘수두룩’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5월 10일 15시 15분


(왼쪽부터) 큐리, 장천
(왼쪽부터) 큐리, 장천
(왼쪽부터) 큐리 인스타그램, 장천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큐리 인스타그램, 장천 인스타그램
(왼쪽부터)큐리 인스타그램, 장천 인스타그램
(왼쪽부터)큐리 인스타그램, 장천 인스타그램
(왼쪽부터)큐리 인스타그램, 장천 인스타그램
(왼쪽부터)큐리 인스타그램, 장천 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변호사 장천과 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가 10일 불거진 열애설 관련해 아무런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의 SNS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장천 변호사와 큐리는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데이트를 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의류 매장에서 서로의 신발을 골라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 8월 22일 장천과 큐리는 같은 식당에서 샴페인 잔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서로 팔로우 한 상태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공식 행사에 만난 사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두 사람은 같은 날 일본 도쿄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28일 장천은 "처음이었던 일본, 그리고 도쿄. 잘 먹고 잘 보고 왔습니다"라며 일본 여행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날 올린 첫 번째 사진은 도쿄에 있는 블루보틀 카페 인증샷이다. 이날 큐리도 블루보틀이 나온 사진을 올렸다.

지난 2월에도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 방문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장천은 2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애견카페에서 강아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장천은 "#푸들 #강아지 #반려견 여기는 그야말로#개판 #일상 #펫"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다음날 큐리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애견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큐리는 "울 바비 유치원 등록 실패"라는 글을 남겼다. 장천과 큐리가 방문한 애견카페는 같은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장천은 큐리가 소속돼 있는 티아라의 법률 대리인을 맡기도 했다. 지난 1월 큐리는 티아라 멤버 은정, 지연, 효민과 함께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과 티아라 상표를 두고 분쟁을 벌였다. 당시 장천 변호사는 티아라가 특허청에 MBK 상표권 출원의 부당함을 알리는 정보제출서를 제출했을 당시 티아라의 법률 대리인을 맡았다.

여기에 장천의 절친이자 채널A '하트시그널' 패널로 출연 중인 의사 양재웅과 큐리가 인스타그램 서로 팔로우 한 상태다. 장천은 양재웅과 지난 2월 태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현재 열애설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들이 계속 나오면서 추후 두 사람이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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