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고경표 “30대로 다시 찾아뵙겠다”…‘한솥밥’ 류덕환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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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1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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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배우 고경표가 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고경표(28)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20대를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더 나은 30대로 다시 찾아뵐게요”라고 덧붙였다.

배우 류덕환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경표를 응원했다. 그는 “다음타자 고경표. 잘 다녀와라 다치지 말고. 참아라 뭐든”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다.

한편, 고경표는 21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다. 그는 별다른 행사 없이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앞서 고경표는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배우 고경표로서 인간 고경표로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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