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승은 1990년대 ‘GV2’와 ‘베이직’ 모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모델 신인상과 한국 모델베스트 10 상을 수상하며 1990년대 모델계를 이끌었다.
이후 그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연극무대에서 실력을 쌓은 그는 영화 ‘여름이 가기 전에’(2006), ‘모노폴리’(2006), ‘1724 기방난동사건’(2008),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09), ‘방가?방가!’(2010), ‘평양성’(2011), ‘통증’(2011), ‘마이 라띠마’(2012), ‘톱스타’(2013),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2015) 등에 출연했다.
김민승은 200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006 후즈 넥스트(WHO'S NEST) 모델대회’에 메인모델로 초청받았으며, 같은해 남성지 ‘에스콰이어’ 홍콩판 표지를 장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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