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과 정은숙은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
각자의 길을 걷다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두 사람은 나한일이 복역 중이었던 2016년, 정은숙이 나한일의 옥바라지를 하며 사랑을 키웠다.
나한일과 정은숙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24일 팬들은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갈 앞날을 응원했다.
아이디 ysys****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나한일 정은숙 결혼 기사에 “젊은 날 남자답고 멋졌죠. 돌아돌아 만난만큼 남은 생 정말 사랑하며 살길 바라요. 이제 한 여자에 멋진 남자로 남길 바랄게요. 축하합니다”라고 적었다.
아이디 ever****는 “여자 분 대단한 사람. 너무 좋은 분 같아. 사랑이 넘치는 분. 정이 많은 분 같아. 정말 두 분 잘 사세요. 감동 감동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 누리꾼들은 “잘 사세요 이분 좋던데(ever****)”, “금강(나한일이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맡은 역할) 형님 축하 드립니다(jjun****)”, “역시 금강!! 응원합니다(tomm****)”, “행복하세요(soeu****)” 등의 의견을 남기며 나한일과 정은숙의 결혼을 축하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