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 다니엘 헤니 닮은꼴 스페인 혼혈모델…유튜버까지 ‘다재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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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5일 1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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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혼혈 모델 장민(27)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민은 24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가족과 혼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스페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장민은 한국에서 모델 활동과 유튜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거의 한국인’을 통해 혼혈로 살아 온 인생, 한국에서 일상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개하고 스페인어와 스페인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현재 약 9만4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특히 장민은 배우 다니엘 헤니, 키아누 리브스 등과 닮은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 10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한국에 오기 전 태국에서 6개월 간 모델 일을 했는데 다니엘 헤니도 연기하기 전에 모델 일을 했다. 다니엘 헤니도 나와 같은 혼혈이니까 다니엘 헤니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다니엘 헤니를 롤모델로 꼽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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