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은 27일 “김사랑은 4월 갑작스러운 사고로 발등 골절 수술을 받고 한 달여의 입원 치료 끝에 빠른 회복 단계에 접어들어 26일 퇴원했다”면서 “퇴원 후 치료일정에 맞춰 가벼운 운동과 통원치료를 함께할 예정이며, 미뤄뒀던 광고촬영 및 기타 일정들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입원기간에 제안받은 작품들을 읽으면서 배우로서 일에 대한 소중함도 느꼈다”고 덧붙였다.
김사랑은 4월18일 밀라노에서 한 가구매장을 둘러보던 중 방치된 구덩이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