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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이혼, 특별한 사연 없다…신중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28 11:32
2018년 5월 28일 11시 32분
입력
2018-05-28 11:15
2018년 5월 28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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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소연이 자신의 이혼과 관련해 "특별한 사연은 없고, 성격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28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소연은 "특별한 사연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성격 차이가 있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이소연 소속사 킹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이소연 씨는 성격 차이로 인해 조정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소연은 지난 2015년 두 살 연하의 벤처사업가와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소연은 지난해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출연 이후 휴식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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