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화제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남자친구'는 모든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28일 한 매체는 송혜교가 결혼 후 첫 작품으로 '남자친구'의 주인공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혜교 측은 "'남자친구'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그러나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박보검 역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특히 박보검과 송혜교의 남편인 배우 송중기는 평소 친한 사이로 같은 소속사 배우다. 여기에 박보검과 송혜교의 관계와 함께 두 사람의 나이 차이도 관심을 끌고 있다.
송혜교는 1981년 11월 22일 생이고 박보검은 1993년 6월 16일 생이다. 두 사람은 둘 다 닭띠로 12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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