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 포럼’(제주 포럼) 측에 따르면 정우성은 26일 제주 서귀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제주 포럼 특별 세션 ‘길 위의 사람들: 세계 난민 문제의 오늘과 내일’에 참여한다. 제주 포럼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네팔, 남수단, 레바논, 이라크, 방글라데시 등의 난민 캠프를 다녀오는 등 난민 문제에 관심을 보여 왔다. 정우성은 대담에서 난민들의 실상을 전하며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정우성은 2014년 유엔난민기구로부터 첫 한국인 명예사절로 임명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