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임은숙 애도 “나를 더 빛나게 해줬던 은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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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4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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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인스타그램
현진영 인스타그램
가수 현진영이 故(고) 임은숙을 애도했다.

현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커다란 바지에 후드티를 입고 엉거주춤을 추며 나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나의 뒤에서 묵묵히 나를 더 빛나게 해주었던 은숙이"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아프지 말고 하나님 곁에서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행복 누리길 오빠가 기도할게 임은숙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임은숙은 4일 오전 분당 차병원에서 유방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6일, 장지는 충남 홍성 추모공원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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