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열애설 상대 강한나 지목 받고 흔쾌히 ‘아이스 버킷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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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5일 15시 27분


대만 스타 왕대륙이 한국 연예계를 중심으로 다시 시작된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왕대륙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아무런 멘트 없이 얼음물을 머리부터 뒤집어쓰고는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왕대륙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열애설 상대 강한나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다.

앞서 전날 강한나는 아이유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며, 배우 이유진, 가수 핫펠트 예은, 그리고 왕대륙을 지목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로 인연을 맺은 후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하며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미국 루게릭병재단의 기획으로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최근 연예계에 재확산되고 있다.

시작은 가수 션이었다. 션은 5월29일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농구선수 출신 박승일과 함께 올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섰다.

션과 박승일은 2011년 승일희망재단을 설립,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올해는 승일희망재단 설립 7주년이 되는 해이자 국내 최초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경기도 용인)가 마련되는 뜻깊은 해라고 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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