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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솜사탕 포스터 표절 의혹에 “오마주”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07 11:59
2018년 6월 7일 11시 59분
입력
2018-06-07 11:31
2018년 6월 7일 11시 31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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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미국 매거진 ‘글래머’
6일 첫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이 포스터 표절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공개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포스터는 미국 매거진 ‘글래머’의 2008년 2월호 화보와 유사해 표절 의혹을 받았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포스터에는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계단에 앉아 솜사탕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배우의 의상, 솜사탕 소품 등은 글래머 화보의 설정과 흡사했다.
이에 tvN 측은 7일 오전 동아닷컴에 “해당 포스터는 메인 포스터가 아닌 레퍼런스를 참고해 오마주한 온라인용 포스터”라며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내 드라마의 포스터 표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진=KBS2 ‘스파이’/영화 ‘레옹’ 포스터
2015년 방송된 KBS2 ‘스파이’는 영화 ‘레옹’과 유사한 포스터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등장인물의 포즈는 물론 주요 문구의 글씨체도 흡사했다.
‘스파이’ 측이 “‘레옹’의 포스터를 참고해 만들었으며, ‘레옹’ 포스터 제작사와 사용 문제에 관한 합의를 마친 상황”이라고 해명했지만, 또 다른 포스터도 영화 ‘베를린’(2012)의 포스터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SBS드라마 ‘태양의 신부’(2011)도 영화 ‘백야행’(2009)의 포스터를 표절했다는 구설에 올랐다. 논란이 커지자 ‘태양의 신부’ 측은 해당 포스터를 전량 폐기하고 다른 포스터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SBS드라마 ‘타짜’(2008)의 포스터도 표절 의혹을 받았다. 맞잡은 두 손 아래에 주인공들의 얼굴을 배치하는 구도가 영화 ‘이스턴 프라미스’(2007)와 유사하다는 것.
이에 제작진은 “영화 포스터는 두 손이 같은 사람이지만 드라마 포스터는 한 타짜의 손을 다른 타짜가 잡는 장면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손 안에 화투장도 발견할 수가 있다”며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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