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한 가수 겸 배우 김준(34·본명 김형준)이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보 둘…. 딸바보 아빠바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어린 딸의 손을 잡고 산책하는 아빠 김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을 꼭 잡고 있는 부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전날 김준은 지난 2015년 9년을 만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해 세 살 난 딸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은 3인조 그룹 티맥스 출신으로 2009년 KBS 2TV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배우 이민호, 김현중, 김범과 ‘F4’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후 KBS2 ‘강력반’(2011), SBS ‘끝없는 사랑’(2014), MBC드라마넷 ‘태양의 도시’(2015)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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