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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오만석 측 “교제 중이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간소한 가족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09 11:36
2018년 6월 9일 11시 36분
입력
2018-06-09 10:11
2018년 6월 9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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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막석(스포츠동아)
배우 오만석(44)이 일반인 여성과 재혼했다.
오만석 소속사 ‘좋은 사람 컴퍼니’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만석은 교제 중이던 여성 분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오만석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오만석은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오만석은 1999년 연극 ‘파우스트’ 출연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왕과 나’, ‘왕가네 식구들’, ‘38 사기동대’ 등에서 활약했으며 뮤지컬 ‘그리스’, ‘겨울나그네’, ‘김종욱 찾기’, ‘내 마음의 풍금’, ‘드림걸즈’ 등에서 열연했다.
앞서 오만석은 2007년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과 결혼 6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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