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경은 9일 소셜미디어에 ‘연예계 데뷔 무산설’을 해명하는 글을 올리면서 “이 글을 통해 또 다시 이야기가 나오고 상처를 받으실 분들에게도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조윤경이 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하고, 자신의 글로인해 상처를 받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내자 누리꾼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아이디 pizz****는 조윤경 입장 기사에 “무책임하게 목숨을 끊은 가해자를 생각하면 화나지만, 자식이 무슨 죄냐.. 안쓰럽네. 당당하게 살아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댓글엔 1000명 이상의 누리꾼이 공감했다. 비공감한 누리꾼은 약 30명에 불과했다.
이 외에 “조민기 딸은 아버지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다(blan****)”, “딸이 무슨 죄냐. 딸까지 욕하지 말자(mijj****)”, “조민기 씨의 가족들도 피해자(bpsy****)” 등의 댓글이 누리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편, 조윤경은 사실이 아닌 도 넘은 (악성) 댓글들에 대해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윤경은 “저를 향한, 또 저희 가족을 향한 쓴 소리들 모두 읽어보고, 저 또한 이를 통해 많은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았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도 넘은 댓글과 글들에 대해서는 이제 대처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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