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쥬라기 월드2)이 10일 누적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6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2’는 토요일인 9일 하루 79만931명을 동원했고, 10일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이미 개봉 첫날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118만2998명)을 세운 ‘쥬라기 월드2’의 300만 돌파 속도는 ‘신과함께 - 죄와 벌’, ‘베테랑’과 동일한 수준이다.
2015년 나온 1편을 잇는 후속편인 이번 영화는 폐쇄된 쥬라기 공원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나면서 멸종 위기에 처한 공룡들이 사람이 사는 세상으로 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