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습생 출신의 한서희가 수갑이 채워진 채 연행되던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한서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이 사진보고 장문복같다고 한 거 아직도 생각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서희가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손목엔 수갑을 찬 채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서희는 지난해 9월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후 한서희는 “아싸 대한민국 1등 관종했다 꺄륵~”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이 기사화된 화면과 함께 기사에 달린 자신을 향한 악플을 캡쳐해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는 8일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 ‘불법 촬영 성 편파수사 규탄 시위’ 측이 개최한 이른바 ‘혜화역 시위’ 참석 사실을 밝히며 2차 시위에 참여할 것을 독려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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