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월세살던 서울 떠나 하남으로…데이트 목격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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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11일 11시 19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영화감독이 서울에서 하남으로 거처를 옮겼다.

11일 스타뉴스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 옥수동 고급 아파트에서 경기도 하남으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하남은 김민희의 부모님이 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홍 감독은 2016년 말 아내와 살던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나와 2017년부터 옥수동 고급 아파트에서 김민희와 함께 월세로 지내왔다고.

앞서 지난 2월 두 사람은 하남의 복합 쇼핑몰에서 목격된 바 있다. 당시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 눈길이 갔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쳐다봤는데 홍상수와 김민희였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쇼핑몰 내 서점과 푸드코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3월에도 같은 쇼핑몰에서 목격됐다. 이번엔 김민희 아버지도 동행했다. 당시 제보자는 "아버지가 홍상수-김민희 사이에서 직접 쇼핑 카트를 밀었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3월 홍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연인이자 불륜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현재 홍 감독은 아내 A 씨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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