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단일투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현지 공연 기록을 새롭게 썼다.
작년 11월 삿포로돔을 시작으로 일본 내 해외가수 최초로 세 번째 일본 5대 돔투어를 벌인 동방신기는 투어 피날레를 6월8∼10일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장식하며 총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해외가수 단일투어 사상 최다관객 기록이다. 닛산스타디움에서 3일 연속 공연을 펼친 것도 일본 가수를 포함해 현지 공연 사상 동방신기가 최초로, 회당 7만5000명씩 3일간 22만5000여 관객을 불러 모았다.